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유세 중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총격범과 청중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호원들에 의해 신속하게 대피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단 월경자 증가 문제를 언급하던 도중 갑자기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즉각 오른쪽 귀를 손으로 감싸며 몸을 숙였고, 경호원들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에워싸고 대피를 도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장을 떠나기 전 얼굴에 피를 흘리며 경호원들에 의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되었습니다.
사건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총탄이 내 오른쪽 귀 위 부분을 뚫었다"며 "피가 많이 나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총탄이 몇 센티미터만 얼굴 안쪽을 향했다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BBC 방송에 총격범이 유세장 근처 낮은 건물 옥상에 올라가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총성 5발이 울렸고, 백악관 경호실 요원들이 신속히 지붕에 올라가 총격범을 사살했다고 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 스티븐 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괜찮으며,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피 중에도 주먹을 흔들어 보이며 자신이 무사함을 알렸습니다.
누가 어떤 동기로 총기를 사용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지 검찰은 이번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국의 정치적, 사회적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은 15일부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사건에 대해 신속히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건 직후 "모두가 이런 행위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 미국의 정치적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사건의 배경과 정확한 동기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7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건 경위: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을 시작한 지 약 5분 후,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문제를 비판하는 도중 총성이 울렸습니다.
- 총격 발생 후 트럼프는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무대에서 급히 대피했습니다.
- 피해 상황: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 총알이 스쳐 부상을 입었습니다.
- 현장에서 총격범 1명과 청중 1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 사후 조치:
- 트럼프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사건 발생 2시간 반 후 SNS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렸습니다.
- 미국 비밀경호국이 이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으로 조사 중입니다[3].
- 반응:
-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번 사건을 규탄하고 정치적 폭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정치 역사상 중대한 사건으로, 정치적 폭력과 대선 후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